삼성전자 중국의 디자이너 Chueh Lee가 디자인한 터치 사이트는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내일을 위해 오늘을 지우는 시계" 같이 세계 디자인 공모전 IDEA에 참가하여 금상을 받은 뛰어난 디자인 컨셉입니다.
원리는 평범한 카메라와 비슷하지만 사용방법은 카메라를 이마에 대고 사진을 찍으며 뒷면에는 LCD 디스플레이가 아닌 사진을 3D로 표현해낼 수 있는 특수 엠보싱 디스플레이로 사진을 촉감으로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시스템입니다. 더불어 카메라가 사진을 찍는 순간 주위 소리를 짧게 녹음하여 눈으로 보이지 않아도 소리로 사진을 브라우징하고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컨셉의 발상도 기특합니다.
카메라를 이마에 대는 이유는 카메라를 마치 "3번째 눈"처럼 안정적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며 근본적인 시각장애인분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주장의 이유는 시각이 아닌 뛰어나게 발달된 청각과 다른 감각으로 주위 풍경의 모습과 사물의 거리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상하기 어려운 아이디어지만 지금의 기술로 충분히 실현 할 수 있으며 예전, 토이카메라의 디지털 컨셉 Eazzzy!와 같이 언젠가는 실제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디자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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