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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매일 다른 스케줄을 위한 화이트보드!" 라는 화이트보드에 시계가 달린 디자인 제품을 소개해드린적이 있습니다. 괜찮은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익명의 "09"님의 의견처럼 시계 밑에 지울 내용이 있을때 바늘때문에 매우 불편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불편함이 전혀 없는, 정말 "매일 다른 스케줄을" 위해 스케줄을 알아서 지워주는 시계 디자인 컨셉: Trace of Time을 소개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미니멀리스즘 디자인의 Trace of Time 시계는 이번 2008년 세계 4대 디자인 공모전중 하나인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IDEA)에서 학생 디자인 부문으로 은상을 받은 영국 왕립 미술학교의 차일구 디자이너의 작품입니다.

원리도 디자인처럼 심플합니다.

하루의 시작과 함께 스케줄을 화이트보드 같은 바탕에 적으면 시계바늘이 지나가면서 스케줄들을 지워나갑니다. 이미 시간이 지나가버린 스케줄은 더이상 적혀있을 의미가 없으니 하루의 끝에 사용자가 일일이 지워나갈 필요가 없는 편리한 발상의 컨셉이죠.

단점이 있다면 컨셉상 시침의 역활에 의미를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일 수도 있지만 시침 하나 가지곤 시간을 읽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매일 같은 스케줄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절대 추천할 수 없는 시계입니다. 매일 다시 써야 하는 大귀차니즘이.. OTL...

아래는 Trace of Time 시계의 작동 영상입니다 ^^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개인적으로는 벽에 하나 꼭 걸어두고 싶군요 :)

[via Tech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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